2026년 3월, 일본 도쿄돔에서는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들이 모여 국가대표팀 간의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한국 야구팬이라면 이 행사를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기회인데요. 여기서는 현장 응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들을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도쿄돔에서의 한국 경기 일정
C조에 속한 한국은 3월 5일부터 9일까지 총 4경기를 진행합니다. 첫 경기는 3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체코전이고, 이틀 뒤인 3월 7일 금요일 같은 시간에 일본전이 펼쳐집니다. 다음 날인 3월 8일 토요일 정오에는 대만전이, 마지막으로 3월 9일 일요일 오후 7시에 호주전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일본전과 대만전은 8강 진출을 결정짓는 핵심 경기입니다. 따라서 이 두 경기의 티켓 가격이 다른 경기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도쿄돔 티켓 가격 이해하기
경기마다 티켓 요금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대 일본전의 S석(가장 좋은 좌석)은 약 26,000엔(약 20만 원)이지만, 한국 대 체코전은 8,000엔(약 7만 4,000원) 정도입니다. 외야 지정석을 선택하면 5,000엔(약 4만 6,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예산이 제한적이라면 체코전처럼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부터 확보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입니다. 이렇게 하면 여행 경비를 더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습니다.
공식 티켓 구매 방법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의 표는 WBC 공식 홈페이지와 일본의 로손 티켓 등 주요 예매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 15일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되며, 일부 인기 티켓은 그 이전인 12월 1일부터 추첨 판매가 진행되었습니다. 2026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정확한 일정과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O 공식 원정 응원단의 장점
올해 처음으로 대한야구위원회(KBO)가 도쿄돔 응원석을 직접 확보하면서 공식 원정 응원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별적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인 선택입니다.
응원단 신청은 2026년 2월 9일 오전 11시부터 KB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한데, 원정 응원단 신청 메뉴를 클릭한 후 여행 패키지를 선택하고 완료하면 됩니다.
응원단 패키지 옵션
응원단은 일정에 따라 두 가지 패키지로 나뉩니다. 2박 3일 패키지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로 일본전 관람이 포함되고, 3박 4일 패키지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로 일본전과 대만전 두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여행 기간과 예산에 맞춰 선택하면 됩니다.
도쿄돔 내 응원석 위치
KBO가 확보한 응원석은 경기마다 다릅니다. 일본전의 경우 3루 외야석 F02, F03 블록이 지정되었고, 대만전에서는 3루 내야석 A38, A39 블록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위치들은 충분히 경기를 즐기면서도 응원의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자리입니다.
응원단 참가 특전
응원단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현장에서 사용할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대표팀 티셔츠와 응원용 페이퍼스틱, 머플러, 그리고 KBO와 특별 협력사의 한정판 굿즈 세트를 받을 수 있어요. 이를 통해 도쿄돔 어디서나 ‘대한민국 팬’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본선 전 준비 과정
한국 대표팀은 본선을 앞두고 체계적으로 준비합니다. 1월 초부터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열어 체력 강화와 팀 빌딩에 집중하고, 이후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진행합니다. 오릭스 버팔로스와 한신 타이거즈 같은 일본 프로야구팀들과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다져갑니다.
중계 방송 정보
국내에서는 티빙과 tvN 스포츠에서 경기를 독점 중계할 예정입니다. 현장 응원이 어려운 팬들도 화면을 통해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2026년 3월 도쿄돔에서 펼쳐질 국제 야구 무대는 한국 야구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티켓을 직접 구매하든 응원단에 참여하든, 이 역사적인 순간을 현장에서 응원하는 것만큼 특별한 경험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해 도쿄돔에서 태극기를 높이 들고 응원할 준비를 하세요.